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4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을 방문해 함께 동행한 복지부 간부들과 직접 구입한 수산물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복지부 간부들과 함께 지난 4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기일 차관은 이날 수산물 판매 현장을 둘러본 후 상인들과 소비자들을 만나 수산물 판매 상황과 어려운 점, 우려하는 사항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들었다.
이 차관은 이날 전어회 꽃게 매운탕 등 횟감과 수산물을 직접 구입해 시장 내에 위치한 식당에서 동행한 정호원 대변인, 김충환 감사관, 정충현 복지정책관,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정영기 운영지원과장, 박재만 국민연금정책과장, 박문수 노인지원과장 등 복지부 간부들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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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이 4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건복지부
이 차관은 "정부가 철저히 검사를 하고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만큼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셔도 좋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