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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일반분양 물량 631가구가 정당 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1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20가구 모집에 4만1344명이 몰려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 나온다. 서울 한강변에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최고 48층, 총 106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돼서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점도 주효했다. 롯데건설은 연초부터 분양 물량을 꾸준히 공급하면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등을 잇달아 완판 시킨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서울 한강변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데다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미래가치 등이 눈길을 끌면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