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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29일 1순위 청약

GS건설, 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29일 1순위 청약

기사승인 2023. 08.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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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145㎡ 1974가구 조성…1353가구 일반분양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대전 서구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GS건설
GS건설은 오는 18일 대전 서구 일대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마련됐다. 백운초, 괴정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둔산지구 학원가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교통여건도 갖췄다.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이 도보권에 있어 역세권이 조성됐다. 이밖에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역민들이 기다려 온 재건축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와 함께 관심이 높았다"며 "대전의 중심이라 불리는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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