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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신성·에녹, ‘장미꽃 필 무렵’서 폭풍 먹방 “제대로 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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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7. 29. 00:00

장미꽃필무렵
'장미꽃필무렵' 손태진/제공=MBN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신성·에녹이 '장필무표 먹방 꿀팁'을 대거 방출했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은 '불타는 트롯맨'의 든든한 형님 라인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톱7 동생들과 함께 '당신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찾아가 여러분의 가슴에 장미꽃을 피워드려요'라는 타이틀로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멤버들이 각 지역의 독특한 명소를 소개하고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는가 하면,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 먹방을 펼치는 등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강원도 인제를 찾은 손태진·신성·에녹과 민수현·김중연이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한다. 멤버들은 승합차에 탑승한 채 우거진 숲길을 하염없이 달렸고, 세찬 물살이 낙하하는 커다란 폭포까지 나타나자 "대체 어디로 가는거냐"며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한국식 프라이빗 브런치를 먹으러 간다"고 말하자 손태진이 "엄청난 맛집이 있던지, 우리가 그 맛집을 만들어야 하던지"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불신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화려한 프린트 셔츠에 반바지, 밀짚모자를 맞춰 쓴 바캉스룩을 입고 나타난 멤버들은 한방백숙과 능이백숙, 황태 더덕구이에 제철 음식으로 만든 각종 밑반찬까지 상다리 부러질 듯 차려진 자태에 또 한 번 우렁찬 박수를 쏟았다. 이들은 황태 더덕구이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손에 야무지게 비닐장갑을 끼더니 커다란 닭다리를 들고 뜯는 본격 먹방을 가동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 속, 아름다운 풍경의 강원도를 찾아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힐링을 안길 것"이라며 "든든한 보양식으로 풀충전한 '업그레이드 예능감'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즐겁게 할 돌아온 '장필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미꽃 필 무렵'은 '지구탐구생활'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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