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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폭염취약계층에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청 구내식당과 광진구 민방위교육훈련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개발해 쉬는 날에도 폭염피해에 대한 사각지대를 없앴다.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폭염특보 발효 시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했다. 구청 구내식당은 평일을 제외한 주말과 휴일에 운영되며, 민방위교육훈련센터는 날짜와 상관없이 매일 운영된다.
구는 이외에도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103곳의 무더위 쉼터와 5곳의 안심숙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쉼터 2곳, 스마트 그늘막 53곳, 쿨링포그 3곳도 함께 가동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폭염은 우리 구민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을 주는 자연재난이 될 수 있다"며 "폭염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