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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 편익을 위해 취약계층 돌봄 사업, 생활안전 교육, 화재 예방 점검 서비스 등 고객지향적인 소방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내놓고 있는 오산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새마을회는 경기축산에서 후원받은 삼계닭 200마리를 조리해 완성한 삼계탕을 지역 내 소방서 4곳(세교·청학·원동·중앙 안전센터)에 전달했다.
한웅석 새마을회장은 "오산시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신 오산소방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오산시 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새마을회는 지역 대표적 봉사단체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집 고쳐주기 행사, 환경 대청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