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마카오·싱가포르서 월드투어 추가 개최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이 마카오, 싱가포르에서 월드투어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월드투어 '아이 엠 프리-티(I am FREE-TY)'의 추가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베를린 공연을 1회차에서 2회차로 늘리고 오는 10월 14일에는 마카오, 오는 10월 29일에는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총 18개 지역, 23회 공연으로투어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15일 신보 '아이 필'로 컴백,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에서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5월 21일 기준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퀸카'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3관왕 등에 오르기도 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4일 미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아이 두'를 발매하며 미국 진출을 알렸다. 또한 두 번째 월드투어 '아이 엠 프리-티'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