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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는 한복을 사랑하는 동아리의 줄임말로,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시민 모임이다.
신청은 한복과 전통문화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종로한복축제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24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4인 이상 그룹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활동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 진행 후 SNS 등을 통해 후기를 올려야 한다. 또 10월 21~22일 예정된 종로한복축제 기간 중 1일 이상 참여해야 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월 1회 소정의 다과비 지급 △종로한복축제·종로축제 사전 프로그램 참여 △종로한복축제 부스(동아리 활동 전시·홍보) 운영 지원 등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수료증 등도 발급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우리 옷과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며 "10월 개최 예정인 '2023 종로한복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