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민선8기 1년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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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 행사에서 취임 2년차 비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 구청장의 민선 8기 1주년 성과를 토대로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청년구청장,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과의 대화 △베스트 10 정책 발표 △동작비전 선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도시, 복지·문화, 교육·경제, 생활·안전 등 4가지 주제별로 구정방향을 토론했다. 각 주제별 숫자 키워드가 제시되면 박 구청장은 의미와 생각을 밝히고 주민의 질의에 답하며 뜻 깊은 대화를 이어 나갔다.
박 구청장은 민선8기 2년차 비전으로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선포했다. 박 구청장은 2년차 핵심키워드 '동력' '성장' '미래' 등을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미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리뉴얼된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가 공개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동작의 비전을 보여주며 소통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1년이 손에 잡히는 일상 속 변화를 이끌냈다면 앞으로의 1년은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목표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