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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구청장은 환경공무관 휴게실에서 환경공무관들의 고충을 듣고 "근로현장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인근 식당에서 환경공무관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눴다.
이후 문 구청장은 오전 8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1주년 직원 정례조례에 참석해 "청렴은 곧 신뢰이고 신뢰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창의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공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로구청 사랑채움 어린이집을 방문해 동화책을 읽어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서 문 구청장은 직접 배식을 진행하며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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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구청장은 "지난 1년은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로 나아가기 위한 주춧돌을 쌓는 시간이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