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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증된 XC90은 안전의 노하우 및 인간 중심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티맵모빌리티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패키지를 갖춘 XC60을 함께 전달했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전무는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차량 기증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자동차 산업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유수 대학 자동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기술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