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4곳 인접…‘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아파트 분양

제주 최고 교육 인프라 갖춘 대단지
29개동에 전용 84~210㎡ 503가구 규모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가까워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아파트 조감도./제공 =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에서 기존에 분양된 다른 아파트 단지에 비해 주택 면적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특징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가 가깝다는 점이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총 4개의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것도 장점이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대표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도 가까이 있다.

녹지도 풍부한 편이다. 아파트 단지에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의 3.4배에 달하는 3만6000여㎡ 규모의 조경 설계를 적용해 조경 비율을 40% 이상 확보했다.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과 사계해안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내에는 테마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 트레이닝센터,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세탁카페 어린이집, 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일반아파트 대비 30㎝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250㎜ 층간 소음재와 60㎜ 완충제를 사용했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용면적 84㎡형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를 설치했다. 팬트리·현관창고·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소비자 선호에 따라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한 공간으로 선택 또는 확장토록 했다. 전용 99㎡A형은 4베이 판상형으로 넓은 드레스룸과 방 4개를 갖췄다. 전용 136㎡형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보다 넓어진 현관창고와 팬트리 등을 제공한다. 특히 현관에서 거실뿐 아니라 보조주방으로 바로 출입 가능한 'Two-Way' 설계가 적용됐다.

이중석 한화 분양소장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진 만큼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