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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룹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성북구 내 취약계층 아동 6가정의 사례를 그룹 내 공유하고 기부 활동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이 모금에 동참하면서 이번 성금이 모이게 됐다. 해당 성금은 성북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교육비와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된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 노력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