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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강연은 김인중 제주대학교 교수가 벤처기업인이 꼭 알아야할 지식재산권에 대한 지적재산(IP) 교육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지식재산 역량은 미래 지역 산업을 혁신하고 선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연구자가 지식재산 정보를 활용해 R&D(연구개발)을 기획하고 산업화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인 IP·R&D에 대한 교육은 벤처기업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대표이사가 '내 맘대로 하다 보니 네 맘에도 든다더라'라는 주제로 현장 경영 사례와 창조적 접근 방법 등에 대해 "벤처기업인들에게 벤처성장을 위한 더하고 빼고, 섞고, 늘여쓰는 창의적인 발상법에 접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벤처기업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벤처기업들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김수정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장은 "이번 포럼은 제주 지역 벤처·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기업인들의 활기찬 네트워크 시간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해 협회와 지역 유관 단체와 더불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