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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기 누전과 관련해 화재로 농사용 창고가 전소돼 보관중이던 경운기, 건조기, 선별기 등 농기구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피해 가구의 빠른 복구를 위해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호기 민간위원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끼리 마음을 모아 봉사 활동을 하게 됐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각남면 녹명2리 마을 주민들은 피해 가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