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기반 기업 글로벌 경쟁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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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서밋'은 글로벌 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성장전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무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오후 저탄소에너지세션, 오는 26일 오전 ESG 경영 세션이 각각 진행된다.
'비즈니스 서밋'은 강 차관의 환영사로 저탄소에너지세션을 시작해 케이스케 사다모리 국제에너지기구(IEA) 에너지시장·안보국장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전환', 알리 이자디 블룸버그NEF 아태지역 총괄의 '에너지 전환의 길을 찾다' 기조발제로 이어졌다.
강 차관은 환영사에서 "탄소중립의 핵심인 기후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대응방법이며,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 기업들이 ESG 경영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발빠르게 동참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기업 성장, 기후 대응, 사회 공헌이라는 일석 삼조의 기회를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김희집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기후에너지분야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ESG 경영 세션에는 스티븐 던바존슨 뉴욕타임즈 국제부문 사장의 특별발언을 시작으로 욜린 앙 구글 글로벌 파트너십 아태지역 부사장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 혁신', 서르비 싱가비 WBCSD 에너지전환 매니저의 '24/7 무탄소 전력, 전력 조달의 뉴프론티어' 기조발제로 이어진다. 이후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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