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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은 매주 목요일마다 동주민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지고 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수거하는 재활용품은 △생수병·음료수병·우유병 등 투명 페트병 △우유팩·두유팩·주스팩 등 재활용 가능 표시가 있는 종이팩 △규격 상관없이 건전지나 보조배터리 같은 폐건전지 등 3종류다. 다음 달부터는 철·알루미늄 같은 빈 캔과 공병·잡병 등 빈 유리병도 포함된다.
재활용을 위한 것인 만큼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 후 라벨 등을 제거하거나 끈 등으로 묶어서 반납하면 된다. 1주 기준 1인당 최대 5개 교환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등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중구가 반입량 관리제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동식 재활용 정거장 등 다양한 쓰레기 다이어트를 추진해 재활용품의 자원순환을 늘려나가 '남녀노소 행복하고 깨끗한 환경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