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원장 "미소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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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은 낮은 신용과 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사업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37만건(4조원)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소금융 기업·은행재단 및 지역법인, 민간사업수행기관 등 총 51개 기관 종사자가 참여했다.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 공유,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미소금융 관계자 간 의견 교류 등이 진행됐다.
사업실적 평가에서는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SK미소금융재단, KB미소금융재단, 경기성남·의정부법인, 신나는 조합 등이 선정됐다.
이재연 원장은 "미소금융은 제도권 금융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 및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해 미소를 찾아드리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정책서민금융의 뿌리인 미소금융 지원 확대와 서비스 질 제고로 대표적인 자영업자 지원 정책서민금융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