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전시·연사 강연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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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개최한다.
전시에는 450여개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핀테크 등 9개 산업 존(Zone)과 국내외 대기업·유관기관의 대형 독립부스 등이 제공된다. 또 해외 19개 국가에서 58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메가존클라우드, 직방, IGA웍스 등 국내 대표 유니콘 창업가의 토크 콘서트, 해외 전문가들의 글로벌 특강 등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시에 참여한 44개 스타트업의 공동 채용설명회가 현장에서 추진된다.
이준성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투자 침체기에 벤처 생태계가 돌파구를 찾고 재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 페어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