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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관한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각종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소재 탐색부터 대본 작성, 녹음, 편집까지 오디오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익히고 실습해 보는 '도전 팟캐스트 DJ'가 개강한다.
태블릿 PC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하루 만에 디지털드로잉' 수업도 개강한다. 다음 달 주제는 '식물'로,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진촬영의 기술적인 사용법부터 사진을 통한 이미지 스토리텔링·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수업 '디카에 반하다', 무료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편집 수업 '곰믹스로 영상편집'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까지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과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법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원마을 미디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각자의 개성과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