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감사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에서 장재근 선수촌장을 비롯해 배구, 사격, 농구, 쇼트트랙 등 총 23개 종목 선수 및 지도자 6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체육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 캡슐 뽑기, 장미꽃 증정, 장어 특식 제공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이번 행사가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위해 고된 훈련을 이어가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재충전하는 시간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