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추진제 충전 등 발사준비 점검작업
| 발사대에 기립한 누리호 | 0 | 23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발사대에서 기립하고 있는 모습./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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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 이송을 비롯해 기립 및 고정장업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들어갔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8시 54분 발사대 이송을 완료했으며, 오전 11시 33분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작업을 완료했다.
오후부터는 누리호에 전원 및 연료와 산화제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를 위한 점검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 박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