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0여명 마라톤 참여하고 봉사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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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은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에게 기증하고 있다. 이번 제20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는 '일 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인 '애큐온 드림온(Dream On)!'의 일환으로 7년째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가 참가자로 하프 코스를 완주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환우들을 응원했다.
또 양사 7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물품보관소와 음수대 등에서 참가자를 안내하고 주변 환경 미화도 실시했다.
이날 마련된 기부금 1500만 원은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 및 염증성 장질환자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달릴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올해 행사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준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