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윤기있는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리프팅 시술 방법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08010003576

글자크기

닫기

성장기업부

승인 : 2023. 05. 08. 14:24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하는 피부리프팅

피부미인이라는 말처럼 피부가 좋으면 어떤 화장품이나 치장 보다 외모를 돋보이게 한다. 윤기 있고 탄력 넘치는 피부를 가진 사람은 외모뿐 아니라 비교적 삶의 여유도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피부다. 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가꾸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도 그 이유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외부의 환경과 만나는 가장 바깥 부분으로 밖으로부터 들어오는 유해한 요소를 차단해 신체 건강을 지키는 장벽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외선, 먼지, 세균, 오염 등 외부의 물질이 들어올 수 없게 돼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일시적인 효과 이상을 노리기 힘든 것도 피부의 이런 방벽기능 때문이다.

피부가 처지고 윤기를 잃게 되는 것은 피부를 해치는 외부 요인이나 노화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는 콜라겐이나 섬유세포가 감소하며 점차 탄력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늘어지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개선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김동준 연세와이비의원 원장.
이때 보다 근본적인 방법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를 회복하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시술을 선택하게 되는데, 리프팅 시술이 가장 대표적이다. 최근 10년동안 리프팅 시술에 사용되는 다양한 장비들이 개발돼 왔는데, 어떤 작동원리를 가지고 있는 장비이던 간에 결국 피부층과 피하층에 강한 열자극을 주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유도하는 원리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 보니 리프팅 시술은 상당한 수준의 통증을 유발할 수밖에 없으며 화상이나 다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 최근 이런 우려를 개선한 복합주파수의 공명파동을 이용한 피부 리프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든 인체 조직은 고유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데 피부와 피하조직과  일치하는 주파수를 가진 고주파에너지가 전달되면 공명현상을 현상을 일으켜 에너지가 증폭되기 때문에 낮은 강도로 시술을 하여도 조직에는 보다 높은 에너지가 전달되어 효율적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생성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코레지 리프팅이라 불리는 이 시술은 4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코레지2.0은 16가지 공명 파장을 만들어 내 1초에 최대 6400만 번의 세포 운동을 유도한다. 다른 리프팅 장비들을 가지고 시술했을 때 발생하는 정도의 열감이나 통증이 적고 마취없이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다. 

코레지2.0 기존의 모델과 달리 리프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석션 기능이 있는 핸드피스가 추가됐다. 핸드피스를 피부에 흡착해 파장을 전달, 더욱 정확한 부위를 시술 할 수 있다. 에그 핸드피스로 부르는 이 장치는 5단계로 파장을 조절할 수 있고 음압과 시간 조절도 가능해 개별 피부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

김동준 연세와이비의원 원장은 "코레지 리프팅은 비교적 편리하고 부담감이 적은 시술법이지만 개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주파수의 범위나 강도를 조절해야 하므로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가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성장기업부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