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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후 업력 7년 이내 신규기업과 예비창업자다. AI,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신기술 분야를 우대하며 제조업, ICT,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도 모집한다.
입주 공간은 4인용 독립형 사무실(20㎡)과 공유형 사무실(약 250㎡)이다. 계약은 1년 단위이며 독립형 사무실은 최대 5년, 공유형 사무실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사무실 외에도 각종 장비와 회의실, 촬영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법률·회계·특허 등의 전문가 상담 △정책자금 연계 지원 △원스톱 창업상담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코칭·교육 서비스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최종 합격 기업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다음 달 28일 발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랑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창업을 꿈꾸는 기업들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