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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17개 시도태권도협회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용품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서울·대구·대전 등 9개 시도협회를 대상으로 1909점의 태권도 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용품은 시도협회 주관 각종 대회를 비롯해 도장 수련생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5월 초까지 각 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도복 1000여벌, 보호대 400여개, 트레이닝복 등 의류 300여벌, 태권도화 100여 켤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이번 용품 지원에 함께해 준 무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도장은 태권도 활성화의 기반으로 도장 지원을 위해 시도협회와 함께하는 기회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