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명인 콴첼은 한글 창제 원리 중 획을 더하는 가획의 원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관절'의 '관'과 '절' 각각의 글자에 획을 더해 유사한 청감으로 자연스럽게 관절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관절만을 위한 전문 브랜드라는 의미를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관절 건강 시장에 한 획을 긋겠다'는 HLB제약의 의지를 담았다.
제품은 △콴첼 보스웰리아 엑스퍼트 △콴첼 가자 엑스퍼트 △콴첼 우슬 엑스퍼트 △콴첼 MSM △콴첼 NAG △콴첼 엠에스엠·NAG △콴첼 뮤코다당단백콘트로이친 등 7종이다.
콴첼 보스웰리아 엑스퍼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 받은 보스웰리아 추출물 등 복합물과 비타민D, 비타민K, 판토텐산, 나이아신, 망간, 셀렌, 아연 등 비타민 4종과 미네랄 3종을 모두 함유한 8중 기능성 제품이다.
콴첼 NAG와 콴첼 MSM·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각각 100% 국내산 홍게에서 얻은NAG(N-아세틸글루코사민)와 MSM(디메티설폰), 철갑상어연골분말을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관절 통증 및 불편감 개선 효과가 입증된 기능성 소재들이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건강한 관절은 백세시대 건강한 삶을 판가름하는 바로미터이자 주요한 지표"라며 "이번 콴첼 출시를 통해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콴첼의 광고 캠페인 영상은 '한국인의 관절 건강'이라는 주제로 좌식 문화, 손빨래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상적인 생활 습관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익숙하고 공감할 만한 상황들을 보여주며 관절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우겠다는 의도다.
한편 관절염은 한국인이 암 다음으로 걱정하는 질환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관절 및 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966억원에서 2021년 1776억원으로 1년 만에 84%나 성장했고 올해에는 3000억원대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