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 성료

우승자에 '해외 메이저 오픈 투어권' 제공
농협은행 1974년부터 실업팀 운영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윗줄 왼쪽 두번째)과 대학 동아리부 남자 우승팀(연세대)이 '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에서 총 6일간 '2023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는 대학부, 2030세대부터 베테랑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총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지난 1~2일, 6~9일 진행된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해외 메이저 오픈 투어권을 받을 수 있다.

1974년부터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유소년 재능 기부, 유망주 지원 등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생활 체육 중심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