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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시그니처'에 이어 선보이는 시그니처 라인업"이라며 "엔진 코팅 성분을 사용해 엔진 보호 효과를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에 처음 시동을 걸 때, 엔진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엔진오일이 엔진 전체로 퍼지기까지는 약 7초의 시간이 걸린다. '드라이 스타트'라고 불리는 이 순간에 엔진은 윤활유 없이 금속끼리 부딪히며 움직이는데, 엔진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엔진 마모의 대부분이 이 때 발생한다.
불스파워는 엔진에 코팅막을 형성해 엔진의 마찰 및 마모로부터 엔진을 보호하고 엔진의 윤활성을 향상시켜주는 제품이다. 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엔진 코팅 성분인 유기 몰리브덴과 풀러렌의 첨가량을 늘려 좀 더 향상된 엔진 코팅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