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전반에서 5-7로 따라가는 등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였지만, PRX 교전 위주 빠른 템포의 게임에 휘둘렸다. 특히 전반적으로 '포세이큰'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대응하지 못했으며, 16라운드에서는 T1 '제타'가 PRX '다바이'의 접근을 알아채지 못하고 칼로 처치당했다.
이날 MVP는 PRX '포세이큰'이 차지했다. ACS 346.5, KDA 2.5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T1은 매치 승패 2-1, 맵 승패 4-3으로 5위를 기록했고 PRX는 각각 2-1, 5-2로 2위로 올라섰다. 한국 팀인 DRX는 2-0, 4-0으로 전체 1위, 젠지는 2-0, 4-1로 3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