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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건강기능식품 중복 섭취, 의약품과 병용 섭취, 부작용 등 빅데이터 기반 예측 기술을 개발해 안전한 건강기능 식품 섭취에 관한 안전성 예측 모델 및 시스템 구축과 적용을 최종 목표로 한다.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주관 연구기관인 이화여자대학이 공동연구기관인 동국대학, ㈜인실리코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25억 규모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주관연구기관 책임자인 이화여자대학 고광석, 정승연 교수팀은 국내외 생산, 수입된 건강기능식품 섭취 실태조사 등 안전성 평가 체계 마련 연구를 다년간 연구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공동 연구기관인 동국대학 이석희 교수팀은 인공지능 기반 위험성 결정 및 위해도 분석 기술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손꼽힌다.
㈜인실리코젠은 이 사업에 자사가 보유 중인 생물정보·인공지능 기술과 시스템의 생물학적 근거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디이프(대표 강병철)가 공동으로 개발한 바이오 식품 빅데이터(iF Core DB)를 활용, 데이터 기반의 안전성 예측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있다.
㈜인실리코젠 신가희 이사는 이와 관련, "본 사업을 통해 판매자와 생산자 및 소비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섭취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