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H&B 중소브랜드 발굴·육성 ‘온(ON)큐베이팅’ 론칭

1기 모집 중…최종 선발 브랜드 CJ온스타일 멀티채널 입점 기회 등 제공

CJ온스타일이 국내 H&B 중소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온(ON) 큐베이팅'을 새롭게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이 국내 H&B(헬스앤뷰티) 중소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온(ON)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잠재력을 갖춘 성장 초기 단계의 신규 브랜드를 발굴, 육성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임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에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ON)큐베이팅' 프로그램은 특히 건강기능식품, 뷰티 분야에서 차별화된 소재나 기능성 제품 등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중소브랜드 발굴에 집중해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함께 중소브랜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기는 오는 14일까지 '온큐베이팅'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CJ온스타일은 향후에는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상품 경쟁력, 브랜드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진행하고, 이어 입점 후 최대 6개월 간의 입점 실적과 내외부 퍼포먼스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브랜드에는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멀티채널을 활용한 매출 확대 지원을 비롯해 실질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온(ON)큐베이팅'에 함께 참여한 IMM인베스트먼트, A벤처스, 그래비티PE 등 투자 기관과의 매칭 기회와 부스터즈(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유니드컴즈(커머스 솔루션사), 애드쿠아(통합마케팅사), 스토어링크(마케팅 플랫폼사) 등 브랜드 육성 및 성장에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브랜드 육성 지원을 추진한다.

배민욱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팀장은 "잠재력을 갖춘 신규 H&B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혁신 브랜드로 육성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CJ온스타일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