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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국내 건설기업의 르완다 진출 지원 나서

전문건설공제조합, 국내 건설기업의 르완다 진출 지원 나서

기사승인 2023. 04. 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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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이사장, 르완다 방문 및 인프라 개발 협력 회의
전문건설공제조합 아프리카 진출 지원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왼쪽)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르완다에서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르완다 인프라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전문조합)이 국내 건설업계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오후 르완다를 방문, 어니스트 은사비마나(Ernest Nsabimana)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 등 소속 기관장을 만나 르완다 인프라 개발에 대한 협력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향후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상호이익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르완다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시장 진출 시 한국 건설업체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르완다 인프라부와 조합을 포함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사업 관계기간 및 민간 기업이 함께 'K-인프라'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많은 한국 건설사들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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