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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유동근·이장우·노지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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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3. 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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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1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노지훈(왼쪽 첫 번째), 유동근(왼쪽 세 번째), 이장우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배우 유동근, 배우 이장우, 가수 노지훈을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지난 1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필형 구청장이 새롭게 변화하는 동대문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3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롭게 위촉된 3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동대문구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유동근은 사극부터 주말 드라마까지 폭 넓은 작품 활동으로 중장년층에게 인지도가 높다. 중장년층이 많은 동대문구에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구정 홍보에 나선다. 이장우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경동시장에서 가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홍보대사로서 경동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를 청년층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노지훈은 2019~2021년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노지훈은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계신 분들이 홍보대사를 맡아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각자 활동하는 분야에서 동대문구의 새로운 도약을 널리 알려주시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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