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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는 시간, 거리, 정보 부족 등으로 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동주민센터 16곳을 순회하며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 오후 2~5시 재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만날 계획이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각종 구인정보 등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일자리 만들기에 진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업률과 개인 역량을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