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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초등 입학 임직원 자녀에 학용품 선물 전달

LG이노텍, 초등 입학 임직원 자녀에 학용품 선물 전달

기사승인 2023. 03. 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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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학용품 세트에 노트북…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임직원 육아·양육 여정, 회사가 응원"
[사진2] LG이노텍 임직원 자녀 입학선물
LG이노텍 임직원 가족이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받아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제공=LG이노텍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세요. 우리 아이를 믿고 많이 안아주세요."

LG이노텍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 492명에게 정철동 사장의 메시지를 담은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사장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착한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입학 자녀들을 응원했다.

LG이노텍은 매년 3월 입학시즌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들에게 선물을 안기고 있다. 올해는 3종류의 선물을 준비하고 아이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장교운 LG이노텍 동반성장팀 선임은 "선물을 열어본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회사의 정성과 배려가 느껴지는 최고의 입학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로부터 받은 응원 메시지는 워킹맘으로서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LG이노텍 임직원 자녀는 학용품 세트와 함께 개인 노트북도 선물로 지급받는다. 노트북 수령 시기는 추후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입학 시점으로 늦출 수도 있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 제도는 LG이노텍이 2011년부터 적극 시행하고 있는 '생애주기 맞춤형 선물'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출산 시점부터 고등학생 자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때까지, 회사가 생애주기에 맞춰 임직원의 육아 및 자녀 양육 여정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철동 사장은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는 가정생활의 행복도와 비례한다"며 "LG이노텍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다양한 구성원 경험혁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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