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관악구, 삼성전자 재직자와 ‘청년 취업멘토링’ 내달부터 실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9010010591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19. 11:54

clip20230219115240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지역 취업준비생들과 삼성전자 재직자의 1대1 온라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취업컨설팅과 진로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멘토링'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취업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매칭 되어 공간적 구애 없이 비대면을 통해 기업·직무 정보, 직장 생활, 진로 고민상담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정해진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5년부터 취업멘토링 사업을 전개해 총 62회의 멘토링을 실시해 총 484명의 청년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올해는 다음 달 1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시작 2주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학교 재학생,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취업멘토링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멘토와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