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유능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자금 위기 해소와 안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3개 기업을 선정해 각 1000만원씩 지원한다. 창업지원금은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창업지원금뿐만 아니라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강동구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기업 대표자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3개 분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방문 접수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창업지원사업이 유능한 청년창업가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청년창업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