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대문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집중 지도 점검 ‘전세 사기 예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3010006889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13. 09:52

clip20230213095121
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는 전세 사기로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신축 빌라 일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이중계약서 작성 △무등록 무자격 중개 행위 △허위 매물 표시 광고 △중개 보수 초과 수수 등도 점검한다. 구는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하에 행정처분과 고발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생계를 위협하는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