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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차관은 이날 터너 대사를 만나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상, 외교장관 등 고위급 교류 및 실질협력 확대 등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 차관은 아울러 "뉴질랜드 신정부 하에 양국 간 활발한 협력을 희망한다"면서 "아시아태평양파트너4개국(AP4·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협의로 제반 협력을 추진 중에 있음을 주목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해 나가자"고 부연했다.
이에 터너 대사는 "재임기간 동안 양국 수교 60주년(2022년)을 맞이하고 한-뉴질랜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