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SK온 CFO는 이날 진행한 SK이노베이션의 전년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율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이라며 ""수율이 안정화된 법인의 생산성 제고 과정을 헝가리, 미국 등 신규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CFO는 "이미 수율이 안정화된 사이트에서도 추가적인 수율 개선을 위한 과제를 지속 발굴해 다른 사이트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수율 정상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