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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 울트라 모델, 최고 중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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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3. 01. 18. 09:40

삼성전자 뉴스룸에 기고문 게재
갤럭시S23 신제품 공개 앞두고
갤럭시 S 품질·성능 자신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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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갤럭시 신제품의 포부를 담은 기고문을 게재했다./제공=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 S 시리즈 울트라 모델의 품질과 성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 사장은 18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갤럭시 S 시리즈의 울트라 모델은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 중에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제품"이라며 "갤럭시 노트 경험을 울트라에 집약해 파워와 성능 모두에 최고의 혁신을 담았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강점은 프로급 카메라 성능이다. 노 사장은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며 "성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갤럭시에 커스터마이징 된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된 점도 암시했다. 그는 "삼성의 열린 파트너십 철학으로 탄생한 새로운 칩셋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빠르고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방법도 고민해왔다. 그는 "우리는 단순히 더 강력한 기능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다"며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에도 집중했다"고 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지구적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모든 제품 주기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우선 순위로 삼기 위함이다. 갤럭시 제품의 내구성 높이기,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도 늘리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14번째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3'을 공개한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야간 촬영과 순간 포착 성능이 강화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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