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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는 희망길벗 유인센터 확대, 예방 캠페인·상담과 치유프로그램 운영 강화 등을 통해 사업장 방문 이용자를 도박중독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모범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중독 회복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자활사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독예방이용자보호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불법도박과 사행성 게임으로부터 국민의 정신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제도개선과 예방활동에 앞장선 개인, 기관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를 비롯해 '학교보건법 개정을 통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에 기여'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불법외국복권 퇴치에 노력'한 불법사행산업감시센터 이정인 팀장 등이 함께 수상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경륜경정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중독예방과 치유 등 이용자 보호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