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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대상은 철강 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국가 발전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철강관련 종사자다.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에서 포상한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했다. 매년 기념행사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해왔다.
2022년까지 산업훈장 33명, 산업 포장 23명, 대통령 표창 44명, 국무총리 표창 46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371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510여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