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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워게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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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1. 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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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디저볼래-디저트먹어볼래>의 스틸 컷.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달 첫 공개한 먹방 예능 '디저볼래-디저트 먹어볼래'(이하 디저볼래)에 이어 '아워게임', '교양있고'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달 22일 유플러스모바일tv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디저볼래를 처음 공개했다. 악역 전문 배우 4인(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의 디저트 입문기를 담은 먹방 예능으로, 디저트와는 무관해 보이는 형님들이 MZ세대 맛집을 찾아 선보이는 먹방과 거침없는 시식평이 시청 포인트다.

1회와 2회에서는 도넛을 주제로 을지로와 연희동의 맛집이 소개됐다. 도넛의 유래에서부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맛", "너무 달다", "맛있어서 눈물난다" 등 가감없는 시식평이 20분 안팎의 영상에 담겼다.

현재 케이크(3회), 홍콩 토스트(4회), 중동 카이막(5회)까지 공개된 디저볼래는 음식과 핫플레이스라는 대중적 소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론칭 2주만에 유플러스모바일tv 예능 콘텐츠 Top10에 진입했다. 총 18부작으로 구성된 디저볼래는 1월 말부터는 IPTV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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