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행장 "나눔의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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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은행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겨울철 난방 사정이 어려운 태안지역 저소득 주민 40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쌀과 수산물 등이 담긴 생필품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외에도 수협은행은 연탄은행으로부터 연탄 20000장을 구매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에 기증했다.
강 행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협동조합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매달 한 차례씩 전국의 어촌 지역을 찾아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어촌지역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 찾기, 헌혈 운동 등에 임직원들이 적극 나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