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용된 113명은 전국 77개 지역센터에서 3개월 간 △손실보전금 △정책자금 △전통시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하반기 인턴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총 20명을 채용했으며, 3개월 간 공단본부와 지역 센터에서 다양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업무를 경험한다.
소진공은 실무경험을 통해 업무 숙련도가 향상된 일경험 인턴 총 8명을 상반기에 채용한 바 있다. 이는 정규직 분야 3명, 휴직대체 분야 5명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져 일경험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린 사례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용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