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의성군에 따르면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에서는 지난달 28~29일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지난 3일 '연극 2호선 세입자'가 민간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하며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 김다현,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공연으로 군민들께서 마음껏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적극 기획해 연중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