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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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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11. 02. 10:33

첨부.대명자이 그랜드시티_조감도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제공 = GS건설
GS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가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남구 대명 3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8일 1순위, 11월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 이며, 이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가깝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다.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공원은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이 자리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인 굿모닝병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으로는 대형의료시설인 영남대병원, 가톨릭대학병원 등이 위치해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그랜드시티'라는 단지 명칭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 구성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평지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대단지에 걸맞는 5000여평 규모의 조경공간에 포레엘리시안, 커뮤니티가든과 테마형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꾸며지며,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냉·온탕을 겸비한 사우나, 자이안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3.3㎡ 당 평균 1585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을 실시한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단지는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소유권 이전 등기시 까지지만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이 초과하는 경우 제한 기간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준공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위치해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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