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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423명…연이틀 1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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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10. 04. 10:06

위중증 353명·사망 19명
한산한 모습 보이는 선별진료소<YONHAP NO-2133>
3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연합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423명 늘어 누적 2484만818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150명)보다 4273명 늘었으나, 이틀 연속 1만명대를 유지했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3만9410명)과 비교하면 2만2987명, 2주 전인 지난달 20일(4만7889명)과 비교하면 3만1466명 적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1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7월 5일(1만8125명) 이후 13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으로, 전날(132명)보다 26명 적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은 7월11일(171명) 이후 85일 만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631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53명,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0.5%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만3506명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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